HOME > 관련기사 검찰, 민정수석실 관련 서버 자료 분석 총력…우병우 소환 '임박' 검찰이 주말 동안 청와대로부터 임의 제출받은 자료를 현미경 분석하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소환 전 수사에 총력을 기울였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5일과 26일 검사들이 대부분 출근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26일 "우 전 수석 관련 자료를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이 청와대 근무 당시 쓰던 업무용 휴대폰도 이번 ... 검찰, 이르면 이번주 초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결정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초읽기이 들어갔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주말 동안 박 전 대통령의 수사기록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등 구속영장 청구 전 다지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초 구속영장 청구를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 다시 타오른 촛불 "탄핵이 끝 아니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세월호가 3년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뒤 첫 주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2주만에 촛불집회가 다시 열렸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1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 측 추산으로 총 10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세월호 침몰 진상규명 촉구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 김종 전 차관 "최순실이 거짓말…삼성에 후원금 강요한 적 없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이하 영재센터)에 대한 삼성 후원금 강요 혐의를 부인하면서 최순실씨가 관련 진술을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 거짓말을 한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4일 열린 자신과 최씨, 장시호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증언했다. 최씨는 검찰 조사에서 “시기는 ...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공범 안종범·정호성 조사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이후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면서 안 전 수석 등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들은 개인적 사유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