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호성 "박 전 대통령 포괄적 지시로 문건 최순실에게 보내" 공무상 비밀을 최순실씨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포괄적 지시로 문건 등을 최씨에게 보냈다고 법정에서 다시 증언했다. 그는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국정운영을 잘하기 위해 한 과정의 일환이었다”라고 말했다. 정 전 비서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3일 열린 최씨·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검찰, 소진세 롯데 사장 조사…신동빈 회장 소환 임박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일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3일 “소 사장을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소 사장을 상대로 롯데 계열사가 K스포츠에 7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가 다시 되돌려 받은 경위 등에 대해 집중 ...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는 4일 서울구치소 조사(종합)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조사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검찰청 출석 조사를 요구했으나, 변호인 측에서 박 전 대통령의 심리적 준비 상황과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구치소 조사를 요청해 구치소에서 조사할 예정"이라며 "3일 조사를 요구했으나, 변호인 측에서 변론 준비 등을 이유로 연기를 ... 검찰, 박 전 대통령 오는 4일 구치소 조사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검찰청 출석조사를 요구했으나, 변호인 측에서 박 전 대통령의 심리적 준비상황과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구치소 조사를 요청해 구치소에 조사할 예정"이라며 "3일 조사를 요구했으나, 변호인 측에서 변론 준비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 검찰, 이르면 내일 박 전 대통령 구치소 방문 조사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이번주부터 조사를 진행한다. 2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그동안 수사 기록을 검토한 후 이르면 오는 3일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소환 시 경호 등 절차를 고려해 검찰이 구치소를 방문해 진행하는 방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