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서울·인천 경선도 86.48% 압승…본선행 '초읽기'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일 서울·인천 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8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인천 지역 경선에서 총 유효투표수 3만5421표 중 3만633표(86.48%)를 얻어 압도적인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손학규 후보는 3760표(10.62%)에 그쳤고, 박주선 후보는 1028표를 얻어 2.90%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이날까지 6차례 치러진 경... 안철수 "공학적 연대론 모두 불살랐다"…'자강론' 재차 강조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일 “스스로를 믿어야 국민도 믿어준다.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론을 모두 불살랐다”며 자당 중심의 집권전략인 ‘자강론’을 거듭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 서울·인천 지역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을 위한 연대,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 더 나은 비전과 리더십으로 반... 안철수, 경기 경선도 77.44% 압승…5연승 '파죽지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1일 경기 경선에서도 7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5연승을 기록했다. 안 후보는 이날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지역 대선후보 순회 경선에서 유효투표 2만4366표 가운데 1만8870표(77.4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후보는 4994표(20.29%), 박주선 후보는 522표(2.27%)를 각각 얻었다. 안 후보는 이날까지 5차... '문재인 때리기'로 재미 본 안철수, 정책·비전은 실종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 때리기로 지지율 상승 효과를 보고 있지만, 정작 대권 후보로서의 정책과 비전은 실종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안 후보는 자신이 문 후보를 꺾을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반문(문재인) 정서를 결집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최근 문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정책·비전 알리기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상대... 안철수, 영남서도 '문재인 대항마' 강조전략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호남·제주 경선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안 후보는 30일 진행되는 대구·경북·강원 경선을 통해 문 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를 계속 부각하면서 ‘반문(문재인) 정서’를 결집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29일 “호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