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특수1부장' 투입 박근혜 기소 전 '수사 다지기' 박차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이번 주 박근혜 전 대통령 기소를 앞두고 뇌물죄 입증을 위해 이번 주 '막판 다지기'에 전력한다. 특수본은 10일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4차 방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4일 처음으로 구치소 조사를 시작한 검찰은 격일 간격으로 6일과 8일 박 전 대통령을 조사했다. 8일 박 전 대통령 구속 기... '직권남용·직무유기' 우병우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9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르면 오는 10일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문화관광체육부 직원 6명을 상대로 한 좌천성 인사와 CJ E&M(130960)에 대한 표적 ... 교육부, 체육특기자 선발제도 대폭 손질…학사농단 재발 방지 국정농단 사태 과정에서 드러난 허술한 체육특기생 관련 제도가 한층 강화된다. 교육부는 체육특기자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와 조카 장시호(38)씨 같은 체육특기자의 부정 입학을 근절하는 동시에 체육특기자들이 초중등 시절부터 대학까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종합지원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초중고 체육특기자의 경우 수... 폭력집회 주도 혐의 박사모 회장, 12일 경찰 출석 폭력집회 주도 혐의로 입건된 정광용 새누리당 사무총장('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오는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정 사무총장이 변호인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팩스로 전해왔다”며 “경찰도 그때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지난 달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당시 헌법재판소 ... 검찰, 국정농단 사건 12일 첫 결심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과 구속을 불러온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첫 구형이 나온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얽힌 강요미수 사건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이번 주 12일 오전 10시 강요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 전 단장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연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 특별수사본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