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국민이 안심하는 든든한 안보 보여줄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6일 안보행보에 집중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측에서 제기하는 ‘안보관 불안’ 주장 불식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000여명의 예비역 장성과 영·위관급 장교 등이 이름을 올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에 참여해 “민주당 창당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군과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처음 있는 일... 대법 "정치신인, 인지도 높이려 명함 배포…선거법 위반 아니다" 정치 지망생이 국회의원 선거일 1년 전에 자신의 명함 300장을 지역구 내 차량 앞유리에 끼워 자신을 알린 행위는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사전선거운동 및 기부행위)로 기소된 박모(53)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 민주 "화합" 국민 "정책 뒷받침"…TV연설 기조도 각양각색 각 정당의 대선후보 지지 텔레비전(TV) 찬조연설이 시작된 가운데 연설원 선정에서부터 각 당이 중시하는 기조가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연설원 선정 기준은 ‘화합·통합’이다. 지난 23일 첫 찬조연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여사를 등장시켰던 민주당은 25일 방송에서는 당 선대위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를 선택... 문재인, '1강' 굳히기 돌입…"정책으로 승부한다" 19대 대선을 불과 2주 남겨놓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포인트 이상 벌어지는 중이다. 문 후보의 ‘굳히기’ 국면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25일 “이번 주가 지나면 확실히 느낄 정도로 1강(문재인)·1중(안철수)·3약(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 검찰, 문재인 후보 송민순 고발건 공안2부 배당 검찰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송 전 장관 고발건을 공안2부(부장 이성규)에 배당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문 후보 측은 송 전 장관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었다. 송 전 장관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