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재정적자 10조원..전달보다 6조원 줄어 우리나라의 재정 적자 규모가 지난해 11월말까지 10조원으로 전달보다 6조원 넘게 줄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수입이 235조8870억원, 지출·순융자가 245조9710억원으로 집계돼 10조830억원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16조 6090억원보다 6조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고용보험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 국가채무 360조원..외환위기 이후 4배 뛰어 지난해 나랏빚이 10년 전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재정을 대거 투입하면서 국가채무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 규모가 360조~362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외국환평형채권(환율안정을 목적으로 외국환평형기금 조달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과 적자국채 발행을 줄이면서 당초 전망치인 ... (인사)기획재정부 <전보> ◇ 과장급 ▲ 예산실 예산총괄과장 안일환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유소 카드수수료 낮춘다 주유소에서 신용카드사에 납부하는 카드수수료가 낮아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현재 주유소가 카드수수료를 지불할 때 주유대금에 이미 포함돼 있는 세금은 제외하고 수수료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유대금에는 50% 가량 세금이 포함돼 있는데 이를 모두 포함해 수수료를 매긴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업계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 윤증현 "경기회복 만족스럽지 못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경기가 회복된다고 하지만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마치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지만 얼음이 녹은 강을 아직 다 건너지 못한 상황"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이어 "경기가 회복된다고 하지만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