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횡령 등 혐의'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조만간 소환 초·중등학교 영어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교육진흥재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오모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횡령 등 혐의로 고발된 오 이사장에 대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검찰은 재단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검토... 서울시, 장한어버이·효행자 등 33명 표창 서울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1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등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7명을 비롯해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 17명, 효행을 실천하고 노인 복지에 기여해 온 기관 2곳, 노인을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한 2개 자치구, 노... 서울시, 강릉 산불 현장에 헬기·물탱크 차량 지원 서울시가 강원도 강릉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시가 보유한 소방헬기와 물탱크 차량 등을 지원하고 나섰다. 권순경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7일 오전 5시30분 소방헬기 1대와 소방용 물탱크차량 10대를 강릉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소방헬기는 현장 도착 후 곧바로 진화 작업에 투입된 상태다. 하지만 물탱크차량은 아직까지 도착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된 ... 조희연 “새 정부, 학교 내진보강·석면제거 대책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각 당의 대선후보들을 향해 학교 내 내진보강과 석면제거를 위한 국가차원의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 교육감은 3일 성명을 통해 “내진보강과 석면제거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5년 내에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재정적·제도적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 교육감은 1조386억원 규모의 ... 국내 기업들 ‘에너지빈곤층’ 위한 기부 잇따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에너지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빈곤층 10가구 중 1가구(9.5%)는 냉난방설비 부족해 더위와 추위에 큰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냉·난방비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현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