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유통가 사드보복 해결사로 나서나 1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조치에 시름하던 유통업계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 동안 눈뜨고 사드 보복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유통가는 새 정부가 중국과의 정치·외교 이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 당선인는 사드배치 문제와 관련해서 차기 정부에서 재검토 후 ... 롯데마트, 간편먹거리 최대 반값 할인 롯데마트는 19대 대선 전날인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즐길 수 있도록 간편 먹거리를 할인하며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임을 고려해 야외활동 관련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호주산 곡물비육 소고기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50% 할인한다. 호주산 냉장 척아이... "코스트코 비켜"…롯데마트 '휴식형' 매장으로 승부수 롯데마트가 대형마트의 서울 상권 최대 격전지인 영등포구 양평에서 '휴식형' 매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 1만3775㎡(약4만167평) 규모의 단독매장을 낸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서울지역 내에 복합쇼핑몰 형태가 아닌 단독쇼핑몰을 오픈하는 것은 12년만이다. 양평은 총인구 150만명에 달하는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 상권이 겹치는 곳으로 이미 대... 어린이날 앞두고 '남아 완구' 시장 뜨겁다 어린이 날이 한달여 남은 가운데 남아 완구 시장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8.1%, 올해 들어서도 9.0% 감소했던 남아 완구 매출이 이달 1~16일에는 5.5%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야외시즌 완구 매출이 2.1%, 영완구 매출이 3.6%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신장세다. 애니메이션 관련 회사에서 어린이날 특수를 준비하며 남아 관련... 1인가구 증가, '가공수산물' 판매 쑥쑥 늘어 최근 훈제 연어나 포장 새우살, 구운 생선 등 포장·손질을 거친 가공수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롯데마트는 가공수산물 매출 신장률이 2015년 8.7%에서 지난해 10.4%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조리와 손질이 간편한 가공수산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온난화의 영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