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가미래연구원)“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구조개혁 없는 경제 활성화 어렵다” 세계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며 주요 선진국들의 고용상황도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유독 한국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4월 실업률만 봐도 한국은 4.2%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은 4.4%로 근 10년 내 최저치이며, 독일은 5.8%로 1991년 이래 최저다. 이웃나라 일본역시 3월 실업률 2.8%로 1994년 5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대한민국 경제, 과연 무엇이 잘못된 것... 측근들 표표히 퇴장…문 대통령 '시스템 통치' 스타트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연이어 퇴장의 뜻을 밝히고 있다. 시스템을 중시하는 문 대통령의 새로운 국가운영 시도에 발맞춘 행보라는 평가다.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이호철 전 민정수석 등 평소 문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됐던 인사들은 새 정부 출범 후 “잊혀질 권리를 허락해달라”, “자유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는 글을 남기... 관심 쏠리는 청와대 정책실장·안보실장 인선 지난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인사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은 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 등에 누가 임명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오늘 인사발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 출범 당일부터 이어졌던 인사를 잠시 쉬어가는 것으로, 남아있는 자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문 대통령이 막판까지 결정에 신중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자리... 민주당 ‘인사추천권’ 당헌개정…문 대통령 “국정 성공 함께 노력하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이 당원인 대통령에게 ‘국정운영능력, 도덕성 등을 고려해 국정운영에 필요한 인사를 추천할 수 있다’는 내용의 당헌 제113조(당과 대통령의 관계)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존 당헌에는 ‘정례적인 당정협의’ 내용만 있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된 중앙위에서 “과거 비선 인사가 불러온 국정농단 과오가 다시... 이낙연 총리 후보 청문회 24~25일…31일 인준안 표결 국회는 15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4~25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26일 채택하고, 31일 본회의를 열어 총리 인준안을 표결한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