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19일 5당 원내대표 오찬회동…"현안 전반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첫 청와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구성 문제, 여야 협치 방안, 일자리 추경, 개혁 법안 처리, 북핵 문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전날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를 각각 ... 한·미, 6월말 워싱턴에서 정상회담 개최 한·미 양국이 오는 6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6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상세 일정과 의제 등은 외교경로를 통해 추가적으로 협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협의는 청와대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단장인 정의용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 측근들 표표히 퇴장…문 대통령 '시스템 통치' 스타트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연이어 퇴장의 뜻을 밝히고 있다. 시스템을 중시하는 문 대통령의 새로운 국가운영 시도에 발맞춘 행보라는 평가다.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이호철 전 민정수석 등 평소 문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됐던 인사들은 새 정부 출범 후 “잊혀질 권리를 허락해달라”, “자유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는 글을 남기... "제 역할은 여기까지. 잊혀질 권리 주십시오"…퇴장하는 측근들 문재인 대통령 탄생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친문(문재인) 핵심인사들이 잇따라 전면에서 물러나거나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있다. 개국공신 스스로 먼저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문 대통령의 향후 ‘대탕평 인사’와 개혁 드라이브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소위 ‘3철’(양정철·전해철·이호철)의 일원이자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