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년 패널시장 글로벌 1위"…주목받는 강소기업 '에스와이패널' '샌드위치 패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과거 조립식 가건물 설치용에 주로 쓰였던 샌드위치 패널이 기술개발에 힘입어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 불연성까지 갖추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성장세를 이어온 기업이 있다. 국내 샌드위치 패널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스와이패널이다. 홍영돈 에스와이패널 대표(사진)는 27일 "시장성과 발전가능성을 보고... KCC, 겨울철 ‘내화건축자재’ 주목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에 강한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KCC의 '그라스울 네이처' 제품. 자료/KCC KCC는 ▲그라스울 ▲세라크울 ▲미네랄울 ▲내화도료 등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부터 페인트까지 내화건축자재 라인업을 구축했다. 내화건축자재는 석유 부산물로 만든 스티로폼, 우레탄폼 등 인화성 강... (2016 건자재 결산)전방산업 휘청에도 선방…사업다각화에 본업도 힘내 건자재 업계는 갖은 악재에도 한 해를 선방했다. 현대차 노조 파업과 조선사들의 구조조정 등 전방산업이 휘청거렸지만 성장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직격탄을 피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결과다. 인테리어 시장이 건자재 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한 해이기도 했다. 기존 B2B(기업간 거래)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의 변화도 숨가빴다. ... KCC, 수익핵심 도료서 건자재로 복귀 KCC(002380)의 건자재 사업부문이 효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면 한때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했던 도료 부문은 전방산업 부진에 힘이 빠지며 30%대로 쪼그라들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KCC의 건자재 부문 매출은 1조242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도료 부문은 1조1136억1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료 부문의 연간 ... KCC-LG하우시스, 3분기 주춤…"완성차업계 파업 영향" 건자재업계 양대산맥인 KCC(002380)와 LG하우시스(108670)가 올 3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동차업계 파업으로 자동차 소재와 도료 관련 실적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바닥재, 벽지, 창호 등 주력사업인 건자재부문이 선방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KCC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