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장녀' 유섬나 구속영장 청구…배임 혐의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에 대해 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김형근)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 혐의로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 자금 21억원을 디자인 컨설팅 명목으로 자신이나 동생 혁기씨가 운영하는 개인 회사에 부당하게 지급해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 법원 "정부, 민간업체에 '세월호 수색비' 25억 지급해야" 정부가 세월호 수색에 참여한 민간업체에 실제 수색구조비 25억원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국현)는 '88수중 주식회사'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세월호 수색구조비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서 25억여원을 지급하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가의 수난구호종사명령에 따라 수난구호에 종사한... 법무부, '유병언 장녀' 유섬나 7일 강제송환 예정 법무부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를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7일 오후 3시 프랑스 파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강제 송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2014년 5월15일 유씨 소재를 파악한 즉시 프랑스 법무부를 상대로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해 그해 5월27일 유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약 2년에 걸친 해당국의 범죄인인도 재판 및 약 1년에 걸... 세월호 네번째 미수습자 신원확인…3층 수습 유해 이영숙씨 세월호 3층 선미 좌현쪽에서 수습된 유해가 미수습자인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DNA 분석과 법치의학 감정결과 3층 좌현 선미 객실구역(3-18 구역)에서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수습된 미수습자는 일반인 이영숙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달 22일 수습된 유골 중 1점(넙다리뼈(대퇴골), 5월24일 의뢰)에 대한 DNA 분석과 수습된 치아와 ... 고 유병언 회장 장녀 유섬나씨, 6일 한국 송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6일 국내로 강제 송환된다. 1일 프랑스 법무부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유씨에 대한 한국 송환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가 프랑스 정부의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소송이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인 콩세유데타에서 각하됐다. 조만간 검찰 호송팀은 파리의 인천행 국적기에서 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유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