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너도나도 반사이익?…규제 외 지역 투자 주의보 정부가 서울과 경기 일부 등 청약 과열지역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번 규제에서 비껴간 지역의 분양사업장들이 반사이익을 홍보하며 수요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하지만 미분양이 많은 지역이거나 입지가 좋지 않은 곳들이 많아 꼼꼼한 청약전략이 요구된다. 기존 주택 갭투자나 오피스텔 역시 위험성이 크다. 1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정부가 전매제한 기간을 늘어나거나... (11.3부동산대책)정부, 청약과열 옥죄기…"예상보다 촘촘한 대응" 정부가 분양 과열 양상을 보이는 지역들을 옥죄 실수요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로 했다. 당초 예상됐던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이번 대책에서 제외됐지만 당초 예고했던 선별적·맞춤형 규제책을 적절하게 내놓았다는 반응이다. 다만, 선제적 대응에 늦은 것은 아쉽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 인기 폭발 '미사강변', 위험한 거래 고개들어 미사강변도시 투자 열기가 이상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매제한이 풀린 단지도 매물이 나오지 않아 억 대 프리미엄이 붙은 물건이 금세 소진되거나 매도인의 양도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미루는 거래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 25일 미사강변도시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일부 단지들에 한해 전매제한이 완화됐지만 매물은 씨가 말랐다. 간혹 나오... 서울 접근성 탁월한 '구리 갈매지구'가 뜬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대규모 개발지구인 경기 구리 갈매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데다 남양주 별내지구와도 인접해 있고,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 중앙선 구리역을 비롯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일대에 공급된 아파트는 청약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전매제한이 풀린 민... 심상찮은 부동산 시장.."9.1대책 약발 다했다" 7.24부동산 대책에 이어 9.1대책까지 정부가 연이어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내놨지만, 각종 부동산지표가 악화되면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귀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약발을 다했다'는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최근 전국 공인중개사 6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부동산대책 약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