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KB감사에 계좌추적권 행사" 금융감독원이 KB금융(105560)과 국민은행을 종합 검사하는 과정에서 계좌추적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감원 관계자는 "합법적 범위 내에서 사안에 맞게 계좌추적권을 발동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B금융지주 법규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금융실명거래와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상 금감원이 계좌추적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는 금융회사 직... 국민은행 "수검일보 유출자 인사문책할 것" #국민은행은 15일 금감원 사전검사 수검일보 유출자에 대한 인사문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수검일보 유출로 금융당국에 누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출 경위에 대해 현재 자체 조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또 수검기간 중 이와 관련된 정보의 대외유출 등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 금감원 "국민銀 수검일보 유출 수사의뢰" 금융감독원은 KB금융(105560)지주의 자회사인 국민은행의 사전검사 수검일보 유출과 관련, 은행법 등 관련 법규 검토결과를 토대로 수사의뢰 등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주재성 금감원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행으로 하여금 자체조사를 통해 내규 위반 등으로 은행의 질서를 문란하게 한 것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징계 등의 조치를 하도록 ...   리딩뱅크, 퇴직연금도 리드한다 ‘리딩뱅크’ 국민은행이 퇴직연금 시장 접수에 나섰다. 지난해 전담조직을 꾸려 퇴직연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국민은행은 현재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권 1위, 전체 사업자 가운데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확정기여형(DC) 상품의 경우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생명의 적립금 수준을 이미 넘어서면서 더욱 자신감을 얻은 국민은행은 국내최대 은행의 위상...  퇴직연금 초기 시장은 은행 차지 지난 4월 이용득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우리은행에 복귀했다. 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 상임고문을 지내던 중 은행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용득씨는 우리은행의 전신(前身)인 상업은행 출신이다. 우리은행은 그를 신탁사업단 퇴직연금부문에 배치했다. <뉴스토마토 2009년4월16일자 "이용득 전 한노총 위원장, 우리銀 '컴백'" 참조> 한노총에서 근무할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