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점주 블랙리스트 의혹' 피자에땅 본사 수사 착수 가맹점주 활동을 사찰하고, 방해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피자에땅 본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공재기·공동관 ㈜에땅 대표이사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에 배당했다. 앞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지난 20일 공 대표이사 등 7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업무방해·명... 법관회의, 대법원장에 '법관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 재요구 이른바 '법관 블랙리스트'에 관한 추가 조사를 거부한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해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가 24일 유감을 표명하고, 추가 조사를 재차 요구했다. 법관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어 '추가 조사에 관한 전국법관대표회의 성명'을 의결했다. 법관회의는 성명에서 "신뢰받는 사법행정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피자에땅 가맹점주들, 본사 대표 고발…"블랙리스트 작성" 피자에땅 본사 대표이사가 가맹점주 활동을 사찰하고, 방해한 혐의 등으로 20일 검찰에 고발됐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이날 공재기·공동관 ㈜에땅 대표이사 등 7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업무방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본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저항하는 피자에땅 가맹점주협의회 모임을 수차례 본... 최순실 "정유라 새벽 2시에 뭘 어떻게 했는지 밝혀달라"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의 이재용 재판 증인 출석에 대해 "구치소에 있어도 (정유라의) 엄마다. 애가 새벽 2시에 나가서 뭘 어떻게 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17일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자신의 재판에서 발언권을 얻은 최씨는 "특검이 애를 새벽 2시에 데리고 나간 건 잘못했다. (특검이 정씨를) 협박하고 압박해서 ... '박근혜·이재용' 첫 법정 대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5일 법정에서 대면할지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이 이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이뤄진 단독 면담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만나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는 오는 5일 이 부 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