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강간상해 후 호주 도주한 남성 강제송환 강간상해와 절도 후 호주로 도주한 남성이 국내로 송환됐다. 법무부와 검찰은 여고생을 상대로 한 강간상해·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징역 3년2개월을 선고받은 자유형미집행자 황모씨를 지난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인천공항으로 강제추방 형식으로 송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여고생에 대해 강간을 시도하면서 머리채를 잡은 후 손으로 얼굴을 때려 상... '원영이 학대 사망사건' 계모 징역 27년 확정 비인간적인 상습학대로 사망한 이른바 ‘원영이 사건’ 범인인 신원영(사망 당시 7세)군 계모에게 징역 27년이 확정됐다. 계모의 학대를 방치한 친부는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3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계모 김모(39)씨와 친부 신모(39)씨 상고심에서 김씨 등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27년과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각각 확정했다. 재판부는 ... 조현병 원인 '강남역 살인사건' 범인 징역 30년 확정 피해망상 상태에서 모르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 범인 김모(35)씨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35)씨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김씨가 범행 당시 조현병으로 인한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는지 여부였으나 이를 인정하지 않은 원심 판결... 이정미 재판관 협박 용의자 자수…경찰, 공범여부 추궁 박근혜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 카페 게시판을 통해 이정미 헌법재판관(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오전 2시쯤 이 재판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최모(25)씨가 자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자신의 올린 글에 대해 “수사가 개시됐다는 언론 보도를 두려움 등 심적 부담감에 자수를 결심했다”고 경찰...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 패터슨, 20년 만에 징역 20년 확정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이 20년 만에 징역 20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시효가 완성되기 전인 2011년 12월22일 이 사건 공소가 제기됨으로써 시효의 진행이 정지됐고, 이 사건 공소제기는 공소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