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업계, 웨딩시즌 겨냥 '명품시계' 마케팅 백화점업계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수백억 규모의 초대형 명품시계 박람회를 잇따라 열고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069960)과 신세계백화점은 소비침체에도 고성장 중인 명품 시계 시장에 주목하고 나란히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 물량의 명품 브랜드 시계 박람회를 준비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판교점과 ... 경기불황에도 '명품시계' 매출 고공행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가 명품 시계와 주얼리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3년간 명품 시계와 주얼리 매출이 매년 20% 안팎의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장르의 매출 신장률은 2015년 19.7%에서 지난해 21.4%, 올해 상반기 22.2%를 기록하는 등 매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5년 0%, 2016년 10.6%, 2017년 6.6%에 불과했던 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청년농부'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재배상품과 특산물을 선보이는 '청년 프레쉬 마켓' 2탄을 펼친다. 지난해 6월, 미래 농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농부의 꿈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였고 그 결과 계획매출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둬 두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 30대 직장인, 백화점서 '재테크' 배운다 재테크를 배우기 위해 백화점을 찾는 젊은 직장인이 늘면서 신세계백화점이 관련한 평일 저녁 강좌를 늘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30대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저녁 재테크 강좌를 2배 이상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리모델링으로 부동산 재테크', '하반기 금융투자', '신혼부부 실전 자산관리', '경매 부자들의 투자비법' 등 부동산·경매·재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신설해 강... '지역맥주'의 힘…국산맥주, 수입맥주 제쳤다 수입맥주에 역전되며 주춤했던 대형마트의 국산맥주 판매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해운대맥주와 강서맥주, 달서맥주 등 지역명을 딴 이름의 이른바 '지역맥주'가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형 주류 제조사의 저가 신제품이 나오면서 국산 맥주의 판매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홈플러스는 이달 들어 전체 맥주 판매 중 국산맥주의 판매비중이 55%를 기록하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