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몽골 대통령 만나 '대북 제재' 협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을 만나 유엔의 대북한 원유공급 중단 결의 시 몽골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대화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통해 북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국방부, 7일 사드 발사대 4기 임시배치 실시 7일 경북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기지 내에 잔여 발사대 4기가 임시 배치된다. 현재 임시 배치 상태로 운용 중인 발사대 2기에 잔여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되면 사드 기본 체계가 완성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성주기지 내 주한미군에 1차 공여된 부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됨에 따라 이미 배치된 일부 장비에 대한 미 측의 임시 보강공사를 허용키로 ... 문 대통령 "대북 원유공급 중단"…푸틴 "민간피해 우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원유공급 중단 조치’를 요청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병원 등 민간분야 피해가 우려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양자회담과 확대회담을 갖고 이와 같은 의견을... 문 대통령 "북한 도발 안 멈추면 통제 불가능한 국면 빠져들 것"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에서 “여기서 북한의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통제할 수 없는 국면으로 빠져들 것”이라며 강도높은 대북 제재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때문에 국제 정치 상황이 아주 엄중해졌다”며 “북한의 도발을 멈... 문 대통령 "지금은 북한 압박해야…대화할 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북한의 위험천만한 도발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압박해야 할 때”라며 “대화를 말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국영 타스(TASS) 통신사, 국영신문 로시스카야 가제타와 공동으로 진행한 서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