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끊임없는 비리’ 재건축 조합장…건설사, '비리 주의보'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가 본격화되면서 조합장들의 비리 의혹이 고구마 줄기처럼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으로 도시정비 수주를 앞둔 건설사들 역시 불똥이라도 튈까봐 전전긍긍하는 등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23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인겸)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가락시영 조합장 김모씨(57)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에 ... 현대산업개발, 5188억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유토개발1차로부터 5188억5300만원 규모의 대전 도안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0.9%에 해당한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서초 신동아' 3천억 규모 재건축 수주전 치열 서울 강남의 알짜 사업지로 꼽히는 서초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이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3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000210)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지난 28일 서초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냈다. 당초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  현대산업,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에 약세다. 2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전날보다 2700원(5.78%) 내린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412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은 현장 비중이 ... 금호산업, 검찰 압수수색…”잠실 진주 재건축 금품수수 제보” 검찰이 19일 오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 본사를 본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금호산업(002990) 회계장부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잠실 진주 재건축 아파트의 조합 임원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제보를 받아 모 설계회사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금호산업 등 건설사 리스트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