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1분기 주택 전월세전환율 5.2%…2년 만에 상승 올해 1분기 서울시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5.2%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3분기 이후 하락세를 보인 전원세전환율은 2년여 만에 상승했다. 시는 지난해 11·3 대책으로 매매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전월세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2017년 1분기 전월세전환율을 23일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에 공개했... 서울 아파트 거래…매매 줄고·전세 늘고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보다 줄어든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월세에 머무르는 수요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2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 거래는 지난해 1월 5431건에서 올 1월 4522건으로 감소했으나, 전월세 거래는 1만2577건에서 1만3722건으로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황은 마찬... 대학가·업무지구 임대료 50% 더 비싸 대학가나 업무지구 인근의 월세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5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전입세대의 월세계약을 분석한 결과, 업무·학업을 위해서는 비싸더라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월세계약 실태를 알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주택월세계약조사를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12월 동안 보증금이 소액이... 공급 증가에 월세 전환 '주춤'…서민 주거비 부담 줄까?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임차시장 전월세 공급량도 크게 늘고 있다. 그동안 공급자인 집주인 우위에서 수요자인 세입자 우위의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도 주춤해졌다. 세입자의 부담을 키웠던 반전세 가격 상승세도 둔화돼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도 당분간 크게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향후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다, 금리 마저 인상될 경... 1월 전국주택가격, 매매·전세 오르고 월세 내리고 이달 전국 주택의 매매와 전세가격은 오른 반면 월세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올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대비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월세통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3% 상승, 월세가격은 0.02% 하락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하락 전환된 강남4구의 하향세가 이어지며 서울의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