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취업자 수 29만1000명 증가…취업자 증가폭 5개월째 둔화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은 둔화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임시·일용 및 자영업자 제외) 수는 1287만9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9만1000명(2.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통상임금 수준 소폭 조정 그칠 듯 그동안 경영계가 요구해온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가 본격적인 논의 테이블에 올랐지만, 실제 산입범위 조정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통상임금으로 인정되는 고정수당은 최저임금에 산입될 가능성이 높지만, 지급 수단을 불문하고 임금 요건에 충족되지 않는 현물급여와 근로계약 시점에 따라 지급 여부가 달라지는 정기상여금은 ... 상여금·식대도 포함되나…최저임금제도 개편 논의 착수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정기상여금과 식대 등을 포함하는 문제, 업종·지역별로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는 문제 등이 본격적인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월15일 노사 합의에 따라 8월22일과 9월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노사가 제출한 6개 과제(각 3개)를 노·사·공이 추천한 전문가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논의 과제는 가구... 직원 7명 월급·퇴직금 체불하고 잠적한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은 노동자 7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부산 사하구 소재 자동차부품제조업체 A정밀 대표 김모씨(59·남)를 근로기준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고용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노동자 7명의 임금과 퇴직금 1억1705만원을 체불하고 피해 노동자 및 가족들과 연락을 두절한 채 3개월여 동안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도피 생활을 ... (인사)고용노동부 ◇전보(과장급)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추진단 사업설계팀장 박일훈▲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이민재▲부산동부지청장 김옥진▲여수지청장 강성훈▲충주지청장 박미심▲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김태현 ◇파견(과장급) ▲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김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