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생활건강 '후', 연매출 1조 돌파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라인업 궁중 화장품 '후'가 2년째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LG생활건강은 '후'가 이번 달 초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후'는 지난해 11월 3일 연 매출 1조원을 최초로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한달가량 빨리 1조 클럽에 가입했다. 2004년부터 선보인 후는 2009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2013년 2000억원, 2014년 4000억원을 돌파했... 중국 수입 늘어도…사드 보복에 한국산만 감소 중국이 수입을 늘렸지만, 유독 한국산에는 등을 돌렸다. 자동차가 대표적으로, 사드 여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휴대폰을 비롯해 한국산 소비재 대부분이 중국 수입시장에서 부진해, 한국산 불매 운동 등 반한 감정 확산에 대한 우려가 깊다. 10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중국의 주요 20대 소비재 수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산이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다. ... 차부품업체 등에 '사드 피해' 지원 총력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보복으로 피해를 입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긴급 유동성 자금이 투입된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의 대출과 보증 만기도 연장된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중국 관련 업계 애로 완화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국 ... 사드 효용성 놓고 "다층방어", "검증 안된 무기"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 주최로 25일 국회에서 열린 ‘사드체계의 군사적 효용성’ 공청회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과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와의 연계 여부, 중국의 반발 이유 등을 놓고 참석자들 간 입장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권명국 전 방공유도탄사령관(예비역 공군 소장)과 이승용 국방부 WMD대응과 미사일방어정책담당(대령)은 북... 삼성도 사드 후폭풍?…꽉 막힌 배터리에 노트8까지 저조 삼성이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에 돌입했지만 초기 판매실적이 1만대도 넘지 못하는 등 싸늘한 반응이다. 롯데와 현대차에 이어 삼성마저 사드 영향권에 들어설 경우를 배제하지 못해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갤럭시노트8 중국 론칭행사를 열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중국 언론의 관심이 높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