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송영무 "전작권 전환, 시기·조건 맞춰 할 것" 12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전환 방침이 적절한지 여부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여당에서는 전작권 전환이 우리 군의 지휘능력 배가에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이날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전작권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전환하겠다”며 “한국군 주도의 전쟁 수행능력을 구비하고 한미... 송영무 국방장관, 철원 병사 사망사고 특별수사 지시 군 당국이 지난 26일 오후 강원도 철원 모 육군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사고에 대한 특별수사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28일 “송영무 국방장관은 오늘, 최근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사망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에 '즉시 특별 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국방부 조사본부는 9월28일 오전 9시부로 관련 사고에 대한 수사를 개... "북 미사일 고도화, 3축체계 조기구축으로 맞서야" 지난 15일 북한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시험 발사가 이뤄진 가운데 열린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등 이른바 ‘3축체계’ 조기구축, 전투준비 완전성을 갖추기 위한 검열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장경수 국방부 정책실장 직무대행(육군 소장)은 이날 국방위 현안보고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 야 "전술핵 들여와야" vs 여 "전쟁가능성 높일 것" 12일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 대응 차원에서 보수야당이 제기하는 전술핵 배치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여야 간 찬반공방이 이어졌다. 정부 내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데 대한 지적도 나왔다.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은 이날 “평화는 구걸만으로 지켜낼 수 없다.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전쟁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보여줄 때 평화를 쟁취할 ... 송영무 “임시배치, 환경영향평가해 재검토 가능” 여야는 3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도발에 대한 송영무 국방장관의 현안보고를 받았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임시배치 결정을 둘러싸고 논쟁을 펼쳤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 소속 의원들은 “청와대가 28일 사드 배치 지역에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