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연내 막바지 분양 속도 건설사들이 정부의 규제 확대 적용을 피해 연내 막바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이달 셋째 주 전국 12곳에서 총 7087가구를 공급할 게획이다. 앞서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2만858가구, 둘째 주에는 11곳에서 7349가구를 공급했다. 이달 전체 분양물량은 총 6만47가구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약 50%(2만12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연말인사 앞둔 건설사, '변화'보다 '안정' 연말 인사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를 싣고, 내실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사업 역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건설사는 올해 연말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구성원 인사 및 조직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금리인상, 입주폭탄, SO... 호반·현대산업개발 등 견본주택 ‘인산인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분양을 앞둔 견본주택에는 내방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부산광역시 진구 전포동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서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렸다. 개관 첫날 3일 7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방문한데 이어 둘째날인 4일 8000여명, 셋째날 5일 1만여명이 방문... GS건설, 부산 '광안자이' 분양 GS건설이 오는 3일 부산시에서 '광안자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대,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9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70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72가구 ▲73㎡ 226가구 ▲84A㎡ 448가구 ▲84B㎡ 46...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973억원…전년비 51%↑ 대림산업(000210)이 올해 3분기 국내 주택부문 덕분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대림산업은 2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IFRS연결기준 매출액 3조4272억원, 영업이익 1973억원, 세전이익 35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51% 증가했다. 대림산업의 실적 성장세는 건설사업부가 견인했다. 특히 3분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