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장인 53% “연차 쓸 때 회사에 거짓말한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연차를 쓸 때 회사에 거짓말이나 핑계를 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19일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거짓 결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2.9%가 거짓말이나 핑계를 대고 연차를 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거짓말이나 핑계를 댄 이유로는 ‘솔직하게 말하면 못 쉴 것 같아서’(56.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이유 없이 ... 문 대통령의 휴가 같지 않은 휴가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같지 않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취임 후 첫 공식 휴가 기간이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방통위원장 임명, 방산외교 등 사실상의 공식 일정들을 연일 소화하고 있다. 휴가 첫날이었던 지난달 30일에는 강원도 평창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에게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당부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이효... 문 대통령, 휴가 중 오대산 등산…시민들과 '셀카'도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 이틀째인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 등산을 갔다가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문 대통령이 오대산 상원사길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31일 평창 오대산 상원사길에서 시민들과 만났다”면서 “가랑비와 ... 회장님들 휴가는 조용히…제1화두는 새정부 재계가 본격적인 하계휴가에 돌입했다. 다만 주요 그룹 총수들은 특별한 계획 없이 각종 현안 점검 및 경영 구상에 몰두한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일자리·증세 등 만만치 않은 과제가 주어진 데다, 지배구조 개선 및 상법 개정 등 재벌개혁 현안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부담도 커졌다. 주요 그룹 총수들은 대다수 휴가를 반납하고, 각종 현안 점검 및 경영 구상에 몰두한다... 정부, 휴가철 피서지 물가 집중관리 나선다 여름휴가를 맞아 정부가 피서지 물가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호텔이나 식당에서 성수기를 틈타 피서객에게 '바가지요금'을 받다 적발되면 큰 불이익을 받는다. 18일 정부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대책과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가격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개인서비스요금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