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첫 예산안 불발에 당혹…야당 설득 총력전 국회가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후 처음으로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12월2일)을 지키지 못하자 청와대는 당혹감 속에 야당 설득 총력전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국회선진화법 규정이 처음으로 파기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새 정부가 출범해 처음으로 편성한 예산안이다. 야당이 전향적인 입장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 내년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무산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2일) 내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공무원 증원 예산 등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오는 4일 다시 본회의를 예정하고 합의를 시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일 원내대표단 회동을 마치고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며 “각기 당에서 의견 조율을 하고 실제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 문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경제·민생, 국가재정 역할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부의 국정철학인 ‘사람중심 경제’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 국회시정연설’을 실시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은 ‘일자리’, ‘가계소득 증대’, ‘혁신성장’, ‘... (이슈통)트럼프 예산안 제출 시사점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출연: 문서진(토마토투자클럽)▶오늘의 이슈· 트럼프 예산안 제출 시사점 17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을 짚어봤다. 문서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국방부와 국토보안부, 재향군인정책국만 6%~9% 예산이 증액됐고 대부분 삭감됐다"며 "이는 기존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했던 '강한 미국'을 향한 군사력 증... 국회, 내년도 예산안 400조5495억원 지각처리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400조545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400조6964억원에서 1505억원이 감액됐지만, 올해 예산안 386조4000억원보다 14조1459억원(3.7%) 늘어난 수준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법정처리시한인 2일 자정을 지키지 못하고 이날 새벽 4시가 다돼 처리됐다. 여야와 정부가 전날 오전 누리과정 예산 8600억원에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