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리보는 CES 2018)초연결성으로 스마트홈 미래 구현 가전업계의 최대 화두는 집 안의 모든 가전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스마트홈'이다. 지난해 CES에서 개별 가전의 스마트화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원격으로 가전이 제어되는 스마트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홈 환경을 재현한 부스 내 체험공간을 통해 '스마트가전으로 편리해진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가전을 ... LG전자, 전장부품 사업 경쟁력 가속화-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해 해외 기업과 협력으로 전장부품 사업(VC) 경쟁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고정밀 지도 기업인 히어(HERE Technologies)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인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VC 경쟁력을 높여... 가전, 2017년은 블루오션 개척의 해 올해 가전업계는 신규 시장이 개척되면서 외연이 넓어진 한 해였다. 가전은 개인용 정보기기와 달리 교체 주기가 길다. 때문에 이미 성숙기에 들어선 국내에서는 레드오션으로 인식됐다.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꾼 힘은 교체시장이 아닌 신규시장 창출에서 나왔다. 의류 건조기와 무선청소기가 대표적 사례다. 소비자 생활환경의 변화 흐름에 맞게 기존 가전과 차별화한 것이 ... LGD 숙원 풀었다…중국 OLED 공장 건설 허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건설이 정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한중관계 경색에 혹시나 투자가 불발될까 애를 태웠던 LG디스플레이는 즉각 정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패널 제조기술 수출을 조건부 승인키로 결론을 내렸다. ... (피플)"선행연구·조사만 5년…소비자만 생각했습니다" 청소기도 무선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취약점으로 꼽히던 흡입력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무선의 편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국내 청소기 시장은 연간 4500억원 수준에서 정체 중이지만 무선청소기 비중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청소기 시장에서 무선 제품 비중은 금액 기준 52.5%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 수준과 비교하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