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기회 위한 근본적 변화 필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경쟁구도 속에 기회 창출을 위한 근본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올해 시무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및 융·복합 사업 확대에 따라 산업구조와 경쟁구도 근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들려면 사업구조와 사업방식, 조직문화를 근...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자만하지 않고 변화·도전해야"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지난해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세계경제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며 인공지능·자율주행·빅데이터 등 IT 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는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 신동빈 회장 "변화하는 트렌드와 가치 꿰뚫고 있어야"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야하고, 사회 트렌드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워라밸(work-life balance), '욜로(YOLO)'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따라 "변화의 흐름을 ...  조현준 효성 회장 "100년 기업 주인공 되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100년 기업 효성'을 이끄는 주인공이 되자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앞으로 100년 기업 효성을 향한 긴 여정에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지난 50년의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에게는 해낼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 모두가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로서 100년 효성을 이끄... [신년사 전문]박원순 "10년 혁명 이루겠다"…3선 도전 선언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말에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이라는 제목의 신년사에서 지난 6년간의 임기를 회고하고, 앞으로 나머지 4년 동안 시민 개인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6년 동안 서울의 혁신이 대한민국 혁신의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