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3만 달러시대 삶의 질, 모든 국민 함께 누려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올해는 우리 국민들께서 ‘나라가 달라지니 내 삶도 좋아지는구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무술년 새해 공식 업무 시작일인 이날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신년인사회를 열어 “올해 우리가 이루게 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삶의 질을 모든 ... 전국 기초단체장 30명, 공동신년사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지방분권형 개헌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하면서 국회에 개헌 합의 도출을 촉구했다.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국 기초단체장 30명은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공동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중앙집권형 국가체제를 개발독재의 잔재로 규정하고, 지방분권 개헌을 해야 '더 가까운 민주주의'를 이룰 수 ... 문 대통령 "김정은 신년사 환영…후속방안 조속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전날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관계부처에 조속한 후속조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해 “김 위원장이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회담 뜻을 밝힌 것은 평창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 문 대통령 '국민과 신년 통화'…이승엽 등 13명과 새해인사 문재인 대통령은 무술년 새해 첫날을 맞이해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선수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13명에게 전화해 안부를 묻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나라답게 정의롭게 국민과의 전화통화'의 시간을 갖고 대상자와 통화를 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가장 먼저 혹한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노인... "새해, 국민들 나아진 삶으로 보답받길" 문재인 대통령은 무술년 새해 첫날을 맞이해 “새해에는 국민들이 나아진 삶으로 보답받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북한산 신년 해맞이 등산으로 올 한해를 시작한 문 대통령은 1일 페이스북·트위터 등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해 새 일출을 보며 새로운 소망들을 품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