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안부합의, 진정한 해결 아냐…재협상 요구는 안할 것" 정부는 2015년 12월28일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놓고 “진정한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일본 정부에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화해·치유재단 기금은 일단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고, 일본이 출연한 10억엔의 처리 문제는 일본 정부와 논의할 방침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방향을 발표했다. ... 강경화 "위안부 합의 과정, 피해자와 소통 부족" 강경화 장관이 26일 “정부는 위안부 합의검토 태스크포스(TF)의 검토결과를 감안하고 피해자, 관련 단체, 전문가와 충분히 소통해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12월28일 체결된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내용을 분석·평가한 외교부장관 직속 태스크포스(TF)의 검토보고서는 27일 발표된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내신 ... 강경화, 아베 면담…"북한 문제에 한미일·한일 협의 중요" 강경화 외교장관이 1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북한 문제에서 한미일간 긴밀한 관계, 한일간 긴밀한 협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만나 모두 발언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단결해 대북제재로 북한을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올해 양국관계가 어려운 가... 강경화 35억, 박수현 -6400만원…고위공직자 재산 내역 공개 강경화 외교장관이 35억42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6월에 임명된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신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총 재산은 63억8818만원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명·퇴임한 72명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내역을 1차로 공개한 데 이어 22일 2차 내역을 관보에 게재했다. 2차 공개는 ... 비정규직·최저임금 현안 쌓였는데…고용부, 조대엽 후보자 딜레마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18일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하면서 야권의 ‘낙마 타깃’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이날 문 대통령이 강 장관을 임명한 데 대해 ‘협치 거부’, ‘폭거’로 규정하며 격하게 반발했다. 자유한국당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비협조, 해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