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저임금 충격, 아직은 견딜만 한데…문제는 앞으로 경기상황" 지난해보다 16.4% 오른 최저임금으로 고용은 줄고 물가는 오를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경기가 나쁘지 않은 시기인데다, 정부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당장은 최저임금 인상분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소상공 업계에선 이같은 지원 외에 ... "오바마·메르켈도 최저임금 인상"…청와대, '연착륙' 안간힘 청와대는 21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를 부담 능력이 없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만 전부 전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우려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반발을 무마하고 지지여론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저조에 '비상'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아파트 경비원 등이 대폭 해고되는 등 후폭풍을 막기 위한 장관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영세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조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을 도입한 만큼 현장에서 실제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연일 장관들이 현장을 찾고 있지만 일자리안정자금 접수 실적은 미미하다는 데 있다. 이 자금을 신청하려면 고용보험을 들어...  삼성전자, 2%대 하락…240만원 내줘 삼성전자(005930)가 외인 매도에 2% 하락하면서 240만원 밑으로 하회했다. 12일 오전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는 2.03% 하락한 236만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9일과 10일에는 3%대 하락, 11일에도 1%대 하락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이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