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업계, 희망퇴직·혜택축소 가시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카드업계가 체질개선 방안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를 시작으로 ‘조직 다이어트’가 업계 전반으로 번질 조짐이고, 영업 차원에선 무이자할부 등 제휴서비스 축소가 비용절감 방안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노동조합 차원에서 희망퇴직이 거론되고 있다. 모기업격인 은행... KB국민카드, '체크러시 주말 할인러시'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는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체크카드로 대형마트 등 특정 업종 이용 시 월 최대 2만원을 할인해주는 '체크러시 주말 할인러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형마트, 미용실, 택시, 커피전문점·제과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고객은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 후불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 만18세 이상 발급 가능 앞으로 만18세라면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체크카드의 발급이 가능해진다. 또 서민금융 실적이나 경영 건전성 등이 우수한 신협은 영업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되며 저축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예방조치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개정된 ‘신협법·저축은행법·여전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여신전문금융... 금융당국, 카드사 신사업 진출·영업규제 합리화 추진 금융당국이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떨어진 카드사를 위한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결제와 송금·인출이 가능한 선불식 카드가 출시되고 해외 장기체류자의 현지 카드 발급이 쉬워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카드사의 신사업 진출 및 영업규제 합리화를 위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신용카드사 CEO 간... "신용카드 가맹점, IC단말기 교체 서두르세요" 앞으로 약 1년 안에 신용카드가맹점은 여신금융협회에 등록된 신용카드 IC단말기(등록단말기)로 설치·이용해야 한다. 미교체·미설치 시 과태료의 대상이 되며 카드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3일, 내년 7월21일부터 가맹점 및 VAN사가 미등록단말기를 계속 설치·이용하는 경우 각각 과태료(가맹점) 및 과징금(VAN사) 부과된다고 밝혔다. 또 카드사가 미등록단말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