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슈퍼사이클 올라탄 반도체…작년 글로벌매출 신기록 전례 없는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분기 최고치를 올린 데 이어 연간으로도 신기록을 썼다. 월간으로는 반도체 매출이 17개월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6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4122억달러로 전년보다 21.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40억... SK하이닉스, 4세대 3D 낸드 기반 기업용 SSD 공략 본격화 SK하이닉스가 4세대(72단) 3D 낸드플래시를 앞세워 고부가가치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하이닉스는 4일 4세대 512Gb(기가비트) 3D(3차원)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최대 4TB(테라바이트)의 용량을 지원하는 SATA(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규격의 기업용 SSD 신제품의 개발을 마치고 주요 서버 제조업체에 샘플 ... 거침없던 반도체, 모바일 수요 경고등 거칠 것 없던 반도체 수요에 경고등이 켜졌다. 모바일 D램 가격이 1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3% 상승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은 성장폭이 큰 인터넷데이터센터(IDC)향 D램 시장에 대신 기대를 건다. 공정효율을 높여 수익성 방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28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3% 상... SK하이닉스, 지난해 30조 팔아 13.7조 남겼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3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상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50%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과시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에도 서버용 D램과 72단 3차원(3D) 낸드플래시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반도체 비중을 확대해 고공행진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25일 매출액 30조1094억원, 영업이익 13조721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