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수출 증가율 60.2%→18.6% '주춤'" 작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이끌었던 반도체가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장 폭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전용 반도체 개발 등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메모리 반도체 경기 전망과 발전과제'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산업은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하겠지만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60.2%에 비해 크게 낮은 1... 중 진출 한국기업 "경영 여건, 점차개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이후 악화됐던 한중 관계가 개선 되면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경영 여건도 조금씩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北京)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7개 업종의 214개 중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기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전체 기업의 시장상황 경기실사지... 제조업, 1분기 부진…"올해 소폭 개선"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가 지난해에 이어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하락세가 진정되고 올해 전체로는 제조업 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59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실사지수(BSI) 결과 지난해 4분기 시황과 매출은 모두 89, 올 1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은 각각 92와 95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BSI는 전분기 ... 산업연 "내년 수출 5.3% 증가, 6033억달러 전망" 올해 두 자릿수 증가가 예상되는 수출이 내년에도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호황이 지속되면서 수출액은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7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내년 수출은 6033억달러로 전망됐다. 올해 연간 예상 수출인 5727억달러 보다 5.3% 늘어난 수치다. 민성환 산업연 산업통계분석실 연구위원은 "세... 4대그룹, 유보금 쌓아두면서도 인건비 지출에는 인색 4대그룹 제조기업의 낙수효과가 저조하다.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부분을 인건비 절감으로 메우고 있다. 그 속에서도 유보금만은 지속해서 늘려가는 모습이다. 부가가치를 내부에만 축적하면서 가계소득의 원천인 인건비 지출엔 인색하다는 지적이다. '낙수효과의 실종'이다. 제조업 전반적으로도 지난해에 이어 경기 지표가 호전되고 있지만 고용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