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구속에 민주당 등 4당 "엄정한 심판 필요" vs 한국당 "정치보복"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정치권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내놓으며 “엄정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당은 “정치 보복”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결정됐다. 참담함이 앞선다"며 "대통령직을 사리사욕, 매... '구속' MB 독방 수감…박 전 대통령보다 약간 넓어 뇌물수수 및 횡령 혐의 등으로 22일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넓은 면적의 독방에 수감됐다. 서울 동부구치소는 23일 "이 전 대통령은 거실 면적 10.13㎡(3.06평)에 2.94㎡(0.89평) 화장실이 별도로 딸린 독방에 수용됐다"며 "일반 수용자와 같은 입소절차를 거쳐 수용됐으며, 수용과정에서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총 13.07㎡(3.95평) 독방을 쓰게 된 이 전 ... MB, 전직 대통령 사상 네 번째 구속 '불명예'(종합) 다스 자금 350억원대 횡령 혐의 및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구속됐다. 대통령 퇴임 5년 만에 구속된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되는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박범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범죄의 많은 부분에 대해 소명이 있고, 피의자의 지위, 범... '횡령·뇌물 등 혐의' MB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다스 자금 350억원대 횡령 혐의 및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구속됐다.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되는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 대신 서류 심사를 벌인 박범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범죄의 많은 부분에 대하여 소명이 있... 검찰, MB혐의 자료 8만쪽 제출…"추가로 더 낼 것"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가 서류만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구속 여부는 검찰이 제출한 방대한 자료의 검토를 거쳐 오는 23일 오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22일 "서면심사에서도 추가 의견서와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분량이 많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