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명품 드레스 밀반입 의혹 등 "확인된 바 없다" 발뺌 대한항공이 20일 한진 총수 일가의 대한항공을 이용한 명품 밀반입 의혹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며 "총수 일가의 물품을 일반 승무원이 열어봤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5000달러(약 534만원)짜리 명품 드레스가 세관에 신고 없이 들어온 기사 등에 해명자료를 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17일 한진 총수 일가의 명품 밀반입 의혹을 단... "한진 총수일가, 대한항공 상주직원 통로로 명품 밀반입" 한진 총수일가가 계열사 대한항공을 이용해 고가 명품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세관 당국이 이를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항공 국내 및 해외 현지지점 직원이 명품을 반입하고, 세관은 이를 묵인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공항 내 상주 직원들의 전용 통로를 이용해 세관당국의 눈을 피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제작/뉴스토마토 18일 복... 인천세관, 조양호 일가 명품 밀반입 사실관계 확인 나서 인천세관이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고가 명품을 구입한 뒤 세금 신고 없이 밀반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7일 관세청과 인천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인천세관 감시국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 임직원 전용통로 유무 등에 대해 진상 조사에 돌입했다. 한진 총수 일가가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고가의 명품 의류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