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한의 핵동결 조치, 남북·북미회담 성공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핵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최근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 선언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성의 있는 조치다. 남... 2018 남북 정상회담 D-4…문 대통령, 최종점검하고 리허설 27일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가운데 남북은 회담 직전까지 의전방식·의제설정 등의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비핵화 합의를 바탕으로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로 이어가기 위해 한반도 주변국과의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국무회의 등의 통상일정만 예정되어 있다”며 ... 남북정상 핫라인 20일 개통…남 청와대-북 국무위 연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핫라인’이 20일 개통한다. 다만 정상간 통화일정은 미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의 6차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내일 남북정상간 핫라인이 연결되며, 실무자끼리의 시험통화가 우선 이뤄진다”며 “양쪽 전화 연결선의 끝은 우리 쪽은 청와대이고, 북측은 국무위원회”라고 전했다. 청와대 ... 코스피, 미국 증시 호조와 북한 리스크 완화에 1%대 상승 코스피가 미국 증시 호조와 북한 리스크 완화에 따른 기대감에 1% 넘게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900선을 넘어선 뒤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4일만에 하락해 89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6.21포인트(1.07%) 오른 2479.98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개선과 경제지표 호조에 일제히 오르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 청, 남북정상회담서 정전협정→종전 및 평화협정 전환 추진 청와대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에서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방법,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