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적십자·군사·체육까지…남북 연쇄회담 예고 2018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분야별 남북 실무회담이 이달 중 연이어 열릴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개최키로 한 이산가족·친척 상봉 준비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달 30일 “이산가족 문제는 우리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적십자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서 제반 문제들을 협의·해결할 계획”... 문 대통령 "노동이 제대로 대우받아야 경제도 지속 성장" 문재인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노동절)인 1일 “노동이 활기차고 제대로 대우받아야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노동개혁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양극화도 결국 노동문제가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 의지만으로 해결할 ...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 판문점 평화의집·자유의집 어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중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 중 하나로 판문점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많은 나라가 (북미) 회담 장소로 고려되고 있다”며 “남·북한 접경선 위에 있는 (판문점) 평화의집, 자유의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가지며, 중요하고, 지속가능한 장소가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한 번 물어본다... 문 대통령, 푸틴과 통화서 남북러 3각 협력사업 연구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가 남북러 3각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5분 간 전화통화를 하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은 러시아가 일관되게 보내준 적극적 지지와... 문 대통령, 트럼프와 75분간 통화…"비핵화, 남북관계 큰 진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결실이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미 정부가 북한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북한은 체제안전 보장을 요구 중인 가운데 문 대통령은 양자 간 의견 조율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어제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