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일 이어 북미회담…'한반도 운명의 달' 2018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주변국들 사이의 치열한 외교전이 5월 한 달 간 이어진다. 그 결과에 따라 남북 평화와 비핵화 향배가 갈릴 전망이다. 첫발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및 한일 정상회담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일중 ... 적십자·군사·체육까지…남북 연쇄회담 예고 2018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분야별 남북 실무회담이 이달 중 연이어 열릴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개최키로 한 이산가족·친척 상봉 준비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달 30일 “이산가족 문제는 우리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적십자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서 제반 문제들을 협의·해결할 계획”... 문 대통령 "노동이 제대로 대우받아야 경제도 지속 성장" 문재인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노동절)인 1일 “노동이 활기차고 제대로 대우받아야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노동개혁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양극화도 결국 노동문제가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 의지만으로 해결할 ... 문 대통령, 푸틴과 통화서 남북러 3각 협력사업 연구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가 남북러 3각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5분 간 전화통화를 하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은 러시아가 일관되게 보내준 적극적 지지와... 문 대통령, 트럼프와 75분간 통화…"비핵화, 남북관계 큰 진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결실이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미 정부가 북한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북한은 체제안전 보장을 요구 중인 가운데 문 대통령은 양자 간 의견 조율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어제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