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일 이어 북미회담…'한반도 운명의 달' 2018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주변국들 사이의 치열한 외교전이 5월 한 달 간 이어진다. 그 결과에 따라 남북 평화와 비핵화 향배가 갈릴 전망이다. 첫발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및 한일 정상회담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일중 ... IAEA, 풍계리 폐쇄 참관…9일 한중일 정상회의 유엔(UN) 산하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이 9년 만에 북한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유엔에 ▲‘판문점 선언’에 대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총회 지지 선언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참가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 참관 및 검증 등을 요청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30분부... 적십자·군사·체육까지…남북 연쇄회담 예고 2018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분야별 남북 실무회담이 이달 중 연이어 열릴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개최키로 한 이산가족·친척 상봉 준비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달 30일 “이산가족 문제는 우리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적십자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서 제반 문제들을 협의·해결할 계획”... 문 대통령 "노동이 제대로 대우받아야 경제도 지속 성장" 문재인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노동절)인 1일 “노동이 활기차고 제대로 대우받아야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노동개혁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양극화도 결국 노동문제가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 의지만으로 해결할 ... 문 대통령, 푸틴과 통화서 남북러 3각 협력사업 연구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가 남북러 3각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5분 간 전화통화를 하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은 러시아가 일관되게 보내준 적극적 지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