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실 키운 중견건설사…신규먹거리 창출 '과제' 대형 건설사들에 이어 중견 건설사들도 지난해 한층 개선된 영업 성적표를 내놨다. 최근 2~3년간 주택경기 호황으로 국내 사업 의존도가 높은 중견 건설사들의 실적도 호전된 것이다. 다만 올해부터 주택경기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 동력의 실탄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라(014790)는 지난해 1584억원의 영업이익... 건설경영협 "올해 건설수주, 국내 16%·해외 4% 하락 전망" 올해 국내 건설 수주 규모는 131조3000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16.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교적 큰 폭의 수주 감소지만, 지난해 국내 수주 규모가158조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였던 점, 그리고 최근 5년간 평균 국내 건설 수주액이 102조8000억원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이라는 평가다. 29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16년... "올 하반기 전세가격 5% 오른다" 올해 하반기 전세가격이 상반기보다 5% 오를 것이라는 주장이제기됐다. 또 하반기에도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1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및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같이 전망했다. 허 연구위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