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에는 SKT가 SK네트웍스 배제 SK와 SK네트웍스가 선을 긋기 시작했다. 사업에 있어 서로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양측 모두 사업의 효율성을 따진 결과라고 말하지만, 계열분리를 위한 사전작업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집안싸움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휴대전화 리스시장 진출을 확정하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협력하며 다음... (2018 100대기업 사회책임 지수)국정농단 몰아친 사회…재계순위도 급변 사회책임(CSR) 측면에서 재계 순위는 붕괴됐다. 매출과 임금, 법인세 등 국가 경제기여도가 재계 순위와 상통하지만 사회공헌, 투명성, 법규준수, 환경 등 다른 가치를 더하면 순위는 뒤바뀐다. 전반적으로 CSR지수는 SK와 LG 계열 상장사가 강세였다. 삼성과 현대차를 제친 두 그룹은 일찌감치 지주 전환해 지배구조가 안정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삼성과 현대차는 체제... (2018 100대기업 사회책임 지수)LG생활건강 1위…LG·SK 10위권 대거 포진 사회책임은 경제력에 비례하지 않았다. <뉴스토마토>가 창간3년 특집기획으로 한국CSR연구소와 공동조사해 11일 발표한 ‘2018 대한민국 100대(시가총액 기준) 상장기업 사회책임지수’에서 LG생활건강이 1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0위 턱걸이를 했다. 현대차는 차트 앞부분에서 이름을 찾기 힘들다(30위). 지수는 제품책임, 노동, 인권, 환경, 지배구조 ...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 기업 지속 성장 이끈다" 최태원 SK 회장이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베이징 포럼 2018' 개막 연설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는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들을 창출해 지속적인 안정과 성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란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고용 ▲협력사와의 상생 ▲지역... SK하이닉스, 그룹 분담금도 '최대' SK하이닉스의 올해 수펙스추구협의회(이하 협의회) 운영 분담금이 크게 늘었다. 주력 사업인 메모리반도체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그룹 내 위상도 격상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협의회 운영비용 분담을 위한 내부거래액으로 356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44억원에 비해 200억원 이상 급증했다. 이는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