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이코스 상륙 1년)②전자담배도 위해성 논란…식약처에 쏠린 눈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차세대 담배로 각광받는 반면에 위해성 논란도 고개를 든다. 업계로서는 보건당국의 위해성 검사결과가 잠재적인 폭탄이다. 소비자들 사이에는 '일반 궐련담배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이 박혀 있다. 전자담배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이유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최종적으로 위해성을 인정하면 시장은 급속도로 식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4일... 아이코스에도 폐암 사진 부착…흡연 경고그림 12월 전면 교체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에 부착되는 흡연 경고그림 수위가 한층 더 높아지고 경고문구도 강화된다. 또 아이코스·글로·릴 등의 궐련형 전자담배도 발암성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교체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과 문구 12개를 확정하고 '담뱃갑 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새 경고그림과 문구는 6개월 후인 12월23... '자살 공화국' 오명 벗자…힘 모으는 민·관 '자살 공화국' 오명을 벗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한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출범,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자살예방 목적의 민관협의회가 구성된 것은 처음으로, 구체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연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092... 전북에 국립공공의료대 설립 추진 당정이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022~2023년 개교를 목표로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1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 계획’ 당정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및 전북지역 공공병원 ... 대전시, 위생용품 관리법 전면 시행에 분주 '위생용품 관리법'이 오는 19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사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위생용품 관리 통합과 기준이 강화되면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면 시행되는 '위생용품 관리법' 에는 일회용 행주와 타월 등 4종이 추가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9종의 위생용품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위생용품 제조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