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일자리 등 '국민의 삶' 바꾸는데 국가재정 적극 역할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는 90%이상”이라며 소득주도성장 비판론에 대해 사실상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일자리 등 국민의 삶을 바꾸는데 필요한 정책과 사업에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재정투입정책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최종구 "현금-주식배당 시스템 완전 분리, 공매도 제도 개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4월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매사태와 관련해 “현금과 주식배당 시스템을 완전 분리시키고 은행전산망을 통해서만 우리사주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개미투자자'의 접근성을 늘리는 등 ‘공매도’ 제도 개선의지도 드러냈다. 최 위원장은 31일 청와대 페이스북 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삼성증권 ... "가계소득 개선에도 저소득층 소득 감소 매우 아프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소득 분배의 악화는 우리에게 매우 ‘아픈’ 지점”이라며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경제관련 핵심참모들을 긴급 소집해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금년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 싱가포르 남북미 3자회담 및 종전선언 가능성 '모락모락'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6·12 북미 정상회담에 맞춰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에 관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연동된 문제”라며 여지를 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도 12일 싱가포르를 갈 준비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불과 2주 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일축하던 답변과는 확연히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 (2차 남북정상회담)(전문)문 대통령 "김정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의지 분명히 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다시 한 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2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 발표문’을 낭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