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 232조' 현지서 대응…백운규 장관 미국 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유럽연합(EU) 등에 대한 무역전쟁을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면서 우리 자동차 업계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대응에 나선다. 26일 산업부는 백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까... ICT 5월 수출 185.7억달러…반도체 43.5% '껑충' 반도체 수출이 또 1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ICT 수출액은 185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4위 수출 실적으로 ICT 수출은 2016년 12월 이후 1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행진 중이다. 품목별로는 호황을 이어가는 반도체의 증가세가 두드러... 5월 자동차 생산·수출 동반 감소…내수는 수입차만 늘어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소폭 늘어난 모습이지만 수입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1.3% 감소한 35만1595대로 집계됐다. 생산 감소는 일부 모델 생산중단, 국산차 내수 및 수출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수출 역... 사우디 원전수출 이상 징후…뒷짐 쥔 정부 200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출 전선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서 원전 업계는 불안한 반면 정부는 이에 대해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의 예비사업자(숏리스트) 선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초 정부와 업계는 5월 중으로 원전 2기 건설에 대한 예비사업자 선정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 5월 수출 한달만에 반등…13.5% 증가한 509.8억달러 4월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수출이 5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9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액은 지난 3월 515억8000만달러에 이어 4월 500억6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5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해 5월까지 누적 수출은 전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