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케팅은 온라인, 장비 집중관리"…이통사의 폭염 나기 이동통신사들이 온라인 마케팅으로 더위 나기에 나섰다. 연일 폭염이 지속돼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통사들간의 지원금 경쟁이 실종되면서 지원금을 조금이라도 더 지급하는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찾아다니는 소비자들도 줄었다. SK텔레콤은 24일 자사 온라인 직영 몰 T월드 다이렉트숍을 통해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자동차 시동걸어줘"…SKT·KT, 음성으로 자동차 제어 서비스 SK텔레콤과 KT가 24일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을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Home2Car)' 서비스를 선보였다. 홈투카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나 KT의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과 KT의 AI 플랫폼이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유보(UVO)와 연... 공인인증제 폐지 논쟁…"전자서명 등급제 필요" vs "경쟁 활성화" 정부의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추진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월 입법예고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공인·사설인증서간 구분 폐지 및 동등한 법적효력 부여 ▲민간 평가·인정기관의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제 도입 ▲기존 공인인증서 계속 사용 가능 등이 골자다. 현재 법제처가 심의 중이다. 주요 공인인증기관들은 공인과 사설 인증서가 경쟁을 펼... SK ICT 계열사에 부는 '공유' 바람 SK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에도 공유 바람이 불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공유 인프라를 경영철학으로 강조하고 있다. 유·무형의 기업 자산을 협력업체와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 등과 함께 사용하며 기업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API 포털을 통해 자사의 주요 서비스 API를 유·무료로 제공 중이다. API는 애플리케이... SKT 가족결합, KT·LGU+ '완전 무제한' 유리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 1라운드 경쟁을 마무리한 가운데 SK텔레콤은 가족결합, KT와 LG유플러스는 무제한 요금제가 강점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이 지난 18일 출시한 'T플랜' 요금제는 가족결합이 특징이다. 가족 중 한 사람만 패밀리(월 7만9000원(이하 부가세포함), 150GB 제공, 소진시 5Mbps속도 제어)나 인피니티(속도·용량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나머지 구성원에게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