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사 요금 할인 공세에 알뜰폰 '반격'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 개편을 하며 할인 공세에 나서자 알뜰폰 사업자들도 새 요금제와 편의 기능을 내세워 반격에 나섰다. 알뜰폰 업체 유플러스(U+) 알뜰모바일은 19일 홈플러스와 손잡고 1만~2만원대의 유심요금제를 출시했다. 홈플러스(1.5GB·200분)요금제의 기본료는 1만25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음성과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사용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알뜰폰 업계 "전파사용료 면제 환영…요금제 설계에 큰 도움" 알뜰폰 사업자들이 정부의 전파사용료 면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관계자는 6일 "내년말까지 전파사용료 면제를 결정해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감사드린다"며 "알뜰폰 사업자들이 더 품질이 좋고 저렴한 통신 요금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뜰폰 1위 CJ헬로 관계자도 "정부가 전파사용료 면제에 많이 고생해주신 것 같... LG전자, 알뜰폰 X2 출시… 출고가 19만8000원 LG전자는 28일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를 출시했다.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며, HD 해상도(1280X720)를 갖춘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LG X2. 사진/LG전자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잡는 '오토샷', 사진을 찍은 후 SNS나 메시지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데이터 걱정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즐길 수 있는 라디오 기능 등 편의기능도... “이통3사, 알뜰폰 자회사 통해 시장지배력 강화” 이동통신 3사가 알뜰폰 자회사를 통해 알뜰폰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뜰폰시장 역시 이통사 중심으로 변모되면서 시장경쟁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알뜰폰 시장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김용희 숭실대 교수는 유효경쟁이 어려운 알뜰폰시장의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김 교수... 알뜰폰 할인 공세 나서지만…"도매대가 인하 절실" 알뜰폰 사업자들이 소비자 혜택을 늘리며 이동통신사의 보편요금제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KT는 지난달 30일 정부가 추진 중인 보편요금제와 유사한 LTE 베이직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도 보편요금제에 상응하는 요금제를 조만간 선보일 전망이다. CJ헬로는 월 요금 4만9390원인 'The 착한 데이터 유심(USIM) 10기가바이트(GB)' 요금제의 가격을 이달 말까지 3만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