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거침없는 규제개혁…다음은 '빅데이터' 직접 산업현장을 찾아 의료기기,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역설해 온 문재인 대통령의 3번째 혁신 타깃은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며 4차 산업혁명의 기본 동력원이지만, 개인정보보호법 등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정보보호 규제 해소는 은산분리 완화와 함께 지난 6월27일 청와대 규제혁신점검... 문 대통령 "은산분리, 신산업 억제한다면 새롭게 접근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인터넷전문은행에 한정해 혁신 IT 기업이 자본과 기술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은산분리’ 제도의 제한적 완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찾아 “은산분리는 우리 금융의 기본원칙이지만, 지금의 제도가 신산업의 성장을 억제한다면 ... 문 대통령, 10일 5부 요인 초청 오찬···문희상 의장취임 축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헌법기관장 5부 요인과 함께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문희상 국회의장 취임 축하 오찬을 갖는다. 지난 5월3일 남북정상회담 성과 공유를 위한 5부 요인 초청오찬 이후 3개월여 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10일 5부 요인과 청와대에서 오찬 자리가 있다”며 “새로 당선된 문 의장의 환영식 성격”이라고 밝... 특검 "김 지사 조만간 재소환…준비한 질문 다 못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한다. 박상융 특검보는 7일 "특검이 준비한 질문을 마치지 못해 다음에 날짜를 정해 김 지사를 2차로 소환해 추가로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현재 김 지사의 재조사 일정을 변호인단과 조율 중이다. 김 지사는 전날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특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