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부거래 규제 강화…건설사 발등에 불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준 강화를 추진하면서 건설사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공정위는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나누지 않고 총수일가 지분율 20%가 넘는 건설사에 내부거래 규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일감 몰아주기, 입찰담합 등으로 쌓은 공사실적을 시공능력평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불공정 관행을 막기 위한 다각도의 규제가 이어질... 법원, '불법 댓글 조작' 변호사 영장심사 8일 진행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 회원인 도모 변호사에 대해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도 변호사에 대한 영장심사가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 김씨 등과 공모해 ... 이달 24일부터 전기료 검침일 변경 가능해진다 한국전력공사의 일방적인 검침일 지정 약관이 시정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고객들은 전기요금 검침일을 직접 정할 수 있다. 검침 시기 때문에 생기는 누진제의 전기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정위는 6일 한국전력공사가 고객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검침일을 정하는 불공정약관 조항을 심사, 시정하도록 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주택에서 한국전력 검침원이 전기계량기를 ... 김동수 전 공정위원장 "성실히 답변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의 불법 취업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동수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성실히 답변하겠다"고만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김 전 위원장을 상대로 공정위 고위 간부 다수가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무마하는 대가로 취업 특혜... 검찰, '공정위 취업 특혜' 김동수 전 위원장 내일 피의자 조사(종합)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의 불법 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동수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오는 3일 오전 10시 김 전 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위원장을 상대로 공정위 고위 간부 다수가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무마하는 대가로 취업 특혜를 받은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