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상가임대차 분쟁 이유 1위는 권리금 서울 상가의 상인과 건물주가 분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권리금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가 접수한 안건에서 권리금 갈등이 36.8%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뒤이어 임대료 조정 15.0%, 계약해지 13.5% 순이었다. 분쟁조정위에 접수되는 갈등은 지난 2016년 44건, 작년 77건으로 매년 약 1... 박원순 "자영업자 위해 임대료·카드수수료 꼭 해결"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사에서 자영업자 지원 등 시민 삶 개선 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첫날인 2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시민은 저 박원순에게 역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줬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서울 24개 구청장과 102명의 서울시의원으로, 손발 맞춰 제대로 서울을 바꿔볼... 서울로7017 개장하자 보행량·상권 모두 상승 서울로7017 일대가 보행특구가 되면서 상권이 살아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서울로7017 개장 이래 특구의 주중·주말 평균 보행량이 25% 늘고 주중엔 최대 28.5%, 주말엔 48.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9월에 보행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겨울인 지난 1월엔 보행량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구 안의 유동인구도 늘었다. 작... 용산 붕괴 건물 추가탐사…'싱크홀' 발견되지 않아 지난 3일 붕괴한 서울 용산 상가 근처에 '싱크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지난 8일 한강대로 28길의 35m 구간을 추가 탐사·분석한 결과 공동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은 법적 용어로 동공, 싱크홀 등을 뜻하는 단어다. 해당 구간은 무너진 건물 잔재가 쌓여 지난 5일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에서 제외됐다가, 현장 감식반 요청으로 사흘 전 조사 대상이 ... 서울시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 전수조사" 지난 3일 용산구 정비구역에서 노후 상가가 무너져 내린 이후, 서울시가 비슷한 환경에 놓인 건물들을 모두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4일 윤준병 서울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용산 건물 붕괴 수습과 원인 규명을 지원하고 향후 정비구역 내 노후건물 대책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관리처분인가를 아직 못 받은 정비구역과...